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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언제나

대명리조트회원권 알찬 후기-)

대명콘도회원권 2018. 6. 12. 10:47


대명리조트회원권 알찬 후기-)

















차를 탈때의 습관중 하나가 승용차 문을 열면 운전석에 앉자마자 안전벨트를 하고 가지고 있던 손가방을 아무 생각없이 뒷자리에 툭 던져 놓는것이다(편리하니깐) 대명리조트회원권도 마찬가지다. 한참 동안 운전하다 보면 어느틈에 졸음방지용 껌이 생각난다.

그런생각이 일어나는 순간 껌은 어디있나 찾다보면 앗~ 뒷자석에 둔 가방 안에 얌전히 놓여있는것이 생각이난다.

아무리 껌을 씹고 싶더라도 운전중에 몸을 뒤로 돌려서 가방을 집을수는 없는 일이다. 신호등일 빨간 불로 바뀌고 잠시 정차하다 대명리조트에 여행에 대한 이야기도 생각이난다.껌을 빼면 되겠구나 하고 그대로 차를 운전한지만, 꼭 이런때는 파란불이 기세좋게 반짝거린다;;

보통 때 깥으면 죽어라고 켜질것 같지 않았던 불이 어느새 껌을 빼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게 만드는것이다. 대명리조트회원권 구입후 후기로 다녀온 여행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해 본적이 있다.자아 어느새 신호등은 빨간불로 바뀌고 안절벨트를 푸는것도 잊은 채 몸을 비틀어서 팔을 뻗쳤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 가방에 손이 닿을 것 같은데, 아무리 비틀어서 손을 뻗쳐보아도 가방에 닿지를 않았다ㅜㅜ

화가 머리끝까지 뻗쳐 있는데, 신호가 파랑으로 바뀌고 뒤이어 어디선가 빵빵빵~ 클랙션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알었어~ 알았어 하면서 백미러로 그 쪽을 하번 흘낏 쳐다보았더니 뒷차 운전석에 앉은 남자가 너무도 맛있게 껌을 씹고 있는것이 아닌가!(허걱)

확실하게 말하자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숨가쁜 시간에도 예약이 꼭 필요하듯 비슷한 경우의 운전 기술이 시원찮은 것이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런 경험이 있겠지만, 도심에서 운전하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마치 대명리조트 쏠비치 예약이 쉽지 않은것 처럼말이다 ㅠㅠ

이런 경우에도는 당황할것 도 없고 난리를 피울것도 없다. 눈여겨보고 있던 신호가 파랑에서 노랑으로 바뀔때쯤 차를 멈출수 있도록 스피드를 조절하는것이다. 그리고 완전히 대명리조트회원권 출발 시기를 맞추는것이 이번 사건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결국 차에서 내려서는 뒷자석 도어를 열고 가방을 꺼냈다.

껌을 한모금 잘근 씹고 신호는 다시 파랑으로 바뀐다. 마치 예약을 못한 대명리조트회원권처럼 안절부절못하는 내 자신이 운전하면서도 후회막심한 경험을한다. 목요일 오후 돈을 송금할 일이 있어서 은행을 방문했다. 번호판을 받아들고 보니 120번, 카운터 위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를 보았더니 95번..(헉~~)

더러 은행에 갔을때 사람들이 많이 있어 오래 기다린적이 있었던 터라 생각없이 가디리자 작정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자꾸 화가 치밀어 올르는것이다. 보통 때라면 내 차례를 기다리면서도 읽을 생각도  하지 않은 여성잡지를 팔랑팔랑 넘기면서 정면에 표시되어 있는 번호판을 보았더니,번쩍번쩍하고 순식간에 번호가 바뀌고 있었다.내가 예상한거보다 빠르게 바뀌고 있었다.어! 그러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겠는데,하고 조금 편안해졌는데, 너무나 빨리 스쳐가는 바람에 번호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사실 나도 대명리조트회원권 중도금을 붙이러 은행에 들른것이다. 이후 눈 깜짝할 사이 내 앞에는 이제 다섯명의 대기자만 남아있는 상황!!! (좋아~ 어서가자~ 렛츠고!)

몸을 앞으로 쑥 내밀고 보는 순간, 내 번호 바로앞에서 그만 멈추어버렸다..(1명만 남았는데ㅠㅠ 이런~~이런)

그러더니 내 차례가 될 때까지 한동안 번호판의 번호등은 그대로 멈춰있었다.앞서 너무나 순조롭게 처리되었던 것이 뒤늦게 더욱 지옥같은 불안감을 안겨다준 셈이었다..얼른 은행에서 송금이나하고 대명리조트 머리 식힐 겸 여행이나 떠나야겠다.지나간 오늘의 많은 사건사고들이 나를 여행에 더욱 빠지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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